'정상인과 경추 척수증환자에서 확산텐서 영상을 이용한 척수관내 신경신호의 객관적 정략적 분석: 진단적 가치'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김석우 교수는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‘2017년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’에서 ‘향산 학술상’을 수상했다. 향산 학술상은 대한척추외과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연구내용이 우수하고 학문적인 기여도가 가장 큰 논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. 김석우 교수는 논문 <정상인과 경추 척수증환자에서 확산텐서 영상을 이용한 척수관내 신경신호의 객관적 정략적 분석: 진단적 가치>의 연구 업적과 국내외 학회 활동을 통해 척추외과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. 경수척수증은 목뼈의 퇴행성 변화와 함께 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질환이다. 심각할 경우 팔다리의 마비증세와 대소변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.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지만, 그 동안 확진할 수 있는 진단법이 부족했다. 김석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MRI 검사보다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경수척수증 진단법으로 확산텐서 영상 분석법의 정확성과 진단가치를 새로 제시했다. 김 교수가 사용한 분석법은 병변이 있
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김석우 교수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레이턴에서 열리는 ‘2017 국제척추학회 연례학술회의(ISASS: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pine Surgery)’의 프로그램 의장으로 선출됐다. 국제척추학회는 세계에서 권위 있는 경추·척추 전문가들이 1년에 한 번씩 모여 임상, 교육, 수술법 등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. 국제척추학회의 이사이자 미국 척추외과 권위지 ‘The Spine Journal’의 부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석우 교수는 경추 및 척추영역의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학회의 프로그램 의장직을 맡게 됐다. 김석우 교수가 의장을 맡은 섹션은 경추 분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‘경추 인공디스크 치환술(Cervical Arthroplasty)’ 섹션이다. ‘경추척수증에서의 인공디스크 치환술 관리’, ‘경추 인공디스크 치환술 후 발생하는 이소성골화증의 임상적 영향과 유병률’ 등 최신지견을 다룬다. 이어 김석우 교수는 연제 ‘전방수술 후 연부조직부종의 자연경과 얼마나; 오랫동안 지속되는가?(The natural